경찰 기동대 어떤 일을 할까?

경찰 기동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지만 신경 쓰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경찰의 주 업무 중 하나인 경비 임무. 그곳에는 경찰 기동대가 있다. 경찰 기동대 과연 어떤 일을 할지 자세히 알아보자.

경찰 기동대

1. 경찰 기동대 개념 정리

경찰 기동대는 ‘경비경찰’로 정의할 수 있다.
집회나 시위 현장 관리 등을 위하여 창설 되었으며 의경과 직원으로 부대가 구성 되었으나 의경 제도가 폐지 되면서 현재는 경찰 직원들로만 구성된 부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경찰 공무원으로 처음 임용되면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기동대에서 의무 복무를 하게 된다. 기간은 1~2년이다. 여자 기동대는 1년으로 한다.

2. 경찰 기동대의 모든 것

경찰 기동대 집회 시위 현장

경찰 기동대 관련 관련 검색어들을 바탕으로 대답을 해보겠다.
먼저 경찰 기동대 생활은 어떤가?
기동대 생활은 1달 근무 일정이 미리 나온다.
하지만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언제든 현장 투입이 될 수 있다.

근무 시간은 그날의 일정에 따라 다르다.
새벽 집회 시위 현장에 동원 되면 새벽 3시에 출근 할 수 있으며 야간에 실종자 수색에도 동원 될 수 있다. 한 마디로 불규칙 하다.

기동대 월급은 1달 동안 일한 날과 시간에 따라 다르다.
공무원은 기본급 이외에 초과 수당으로 월급이 정해진다. 순경 기본급은 180만원 수준이고 여기서 몇 시간을 더 추가로 일하냐에 따라 월급이 달라진다.

파견이나 장기간 큰 집회 같은 곳에 동원이 많이 되면 그 달의 월급은 풍족하지만 별 일 없이 기본 시간만 근무 했다면 원하는 월급 액수보다 적을 수 있다.

경찰 기동대 의무 복무 기간은 1~2년이다.
의무 복무가 끝나고 나중에는 기동대에 지원해서 들어오게 된다. 기동대의 생활은 호불호가 강하다.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불호다.

기동대는 6~8명으로 팀이 구성된다.
팀장, 부팀장, 나머지 부대원 6명이다. 팀장, 부팀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6명이 마음이 잘 맞으면 기동대 생활 재미있다.

근무 끝나고 놀기도 하고, 휴무 날에 만나서 술 한 잔 하기도 하면서 2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만 누구 하나 잘 못 만나거나 서로 싸우면 분위기 완전 망쳐지면서 재미가 없다.

약간 군대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적응 못하는 직원들도 많다.
반면 일선 경찰서에서 고생 많이 하고 온 직원들에게는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기동대 생활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규모 집회 시위 현장, 큰 행사, 일상 속 방범 근무 일을 한다. 주로 집회 시위 진압이 많지만 우리 생활 밀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경찰 기동대가 없다면 아마 일선에 있는 일반 직원들이 수시로 동원되어 치안유지에 구멍이 많이 났을 거다. 그만큼 기동대는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3. 경찰 기동대 생활을 하면서

기동대 생활은 일선에 비해 단순한 형태다.
집단으로 움직이기에 지휘관의 역량에 따라 부대 분위기가 달라진다. 아래 직원들은 지휘관의 말 만 잘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때문에 기동대에 근무할 동안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뭐라도 해라. 버스 안에 대기 하면서 휴대폰만 하지 말고 책도 보고 부대 대기 시 운동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았으면 한다.

기동대 생활하면서 다치지 않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며 나오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찰 업무 중 경비경찰 업무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찰 근무 시간이 궁금하다면 경찰 근무 시간에 대한 모든 것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상 경찰 기동대에 대해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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