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신청 방법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1인 가구만 노리는 범죄도 같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내가 없는 동안 집을 봐줄 사람이 없거나 걱정이 된다면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를 추천합니다.
1인 가구도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드는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 방법 정리했습니다.
1. 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소개
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는 혼자 사는 분들이 불안해 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문 앞에 감시 카메라를 3년 동안 설치해 주는 사업 입니다.
첫 번째, 도어 카메라가 있으면 집 앞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어떤 움직임이 포착되면 집 주인에게 알림 서비스 까지 제공합니다.
세 번째,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최단 거리에 있는 안전 요원이 출동하게 됩니다.
이런 좋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2. 도어 지킴이 신청 방법
1. 신청 대상 : 18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중 임차 주택 거주자(자가는 안 됩니다.)
2. 접수 기간 : 2021. 9. 6. ~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합니다. 총 3000가구를 지원하며 아직 까지 공모 중이면 신청자가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3. 체출 서류 :
- 도어 지킴이 서비스 신청서
-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 주민등록등본 (신청일 기준 30일 내로 발급 받은 것.)
- 부동산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서는 홈페이지에 방문 하시면 됩니다. 링크 걸어두었으니 다운 받으신 후 작성하여 제출해 주세요.
4. 제출 방법
- 자치구 담당자 이메일 접수 및 방문 접수
- 각 제출 서류는 작성 후 스캔 또는 깔끔하게 찍은 사진 파일 형식으로 제출 합니다.
담당자 이메일 및 부서명입니다.
3. 도어 지킴이 이용 기간 및 요금
- 총 3년 동안 이용 가능합니다.
- 1년 동안은 월 1,000원만 납부하시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1년을 다 이용하지 않고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2년차 부터는 월 9,9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가정용 보안 서비스는 시중 18,750원입니다. 도어 지킴이는 절반의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1년 이상 사용 후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업체는 ADT캡스 회사로 국내 보안 업체 중 대기업입니다.
- 다른 도시로 이사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 됩니다. 단, 서울시 내로 이사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중간에 결혼을 하여 2인 가구가 되어도 계속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4. 도어 지킴이 서비스 내용
-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현관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방문자와 카메라를 통해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카메라에 미리 녹음해 둔 음성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 이상 신호 발생 시 긴급 출동이 이루어 집니다. 집안에 설치한 비상 버튼으로도 출동 요청이 가능합니다.
- 단,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야 비용이 없으며 개인적 요구로 인한 출동은 건당 25,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카메라는 배터리를 통해 전원이 공급되어 따로 타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집안에 WIFI가 있어야 작동됩니다.
여기까지 1인 가구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비용 측면에서도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 됩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분들의 안전한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 많은 정보는 ‘일상 정보’ 탭에서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